[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퇴직 인력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일정 기간 지원키로 했다.전북도는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개월간 25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도와 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연말 일몰계획이었으나, 국내외 내수부진과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올해까지로 연장됐다.사업은 올해 170여명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된다. 도는 같은 업종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